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Planning time]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Planning time]

처음에 여기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조금 당황했던 것 중 하나는, Planningtime을 대타로 들어가란 말이었다. 처음에는 그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우선 디렉터가 들어가라는 반을 들어갔더니 담임샘이 있었다. 그래서조용히 “디렉터가 너 Planning time 때문에 나보고너네반 들어오라고 했어”라고 하니 “오~ 진짜? 좋아좋아~”라고함... 그래서 플래닝타임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 다음주에할 활동을 정하거나, 반 환경구성을 하는 시간이라고 말해줬다! 오오! 일과시간에 교사가 다음주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해주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음... 보통 일주일에한 번 정도 그런 시간을 갖고, 그 시간동안은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만의수업계획시간을 갖는게 한국에서는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그래서 맨날 오버타임 오버타임.. (여기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 물어보니 모든 원이 제공되는 건 아니고, 이 선생님께서 다른 원 다니다가 이직하셨는데, 그 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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