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ece] 나는 수족구를 몰고다니다 보다.. Hand, food & mouth...


[캐나다ece] 나는 수족구를 몰고다니다 보다.. Hand, food & mouth...

한국에서 일할 때도 내가 맡은 반 애들이 참 수족구에 잘 걸리곤 했다.... 내가 수족구균을 몰고 다니는건지.. 1년차때 맡았던 1세반은 12명 중에 거의 절반이 걸려서 하루에 3-4명만 등원한 적도 있고 (몇명애들은 부모님들이 불안하다고 가정보육해서...) 3년차에 맡았던 3,4세반은.. 23명 중에 또 절반이 걸려서 하루에 10,11명이 등원한 적도 있다... 그때 정말.. 반에 갇혀서 바깥놀이도 못나가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ㅠㅠ 그리고 캐나다와서는 수족구가 생각보다 잘 안돌아서 잠잠 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토들러 반에 온지 이주가 되자마자 ㅋㅋㅋㅋ 한명이 수족구에 걸리더니.. 그 다음날 토들러1반, 토들러2반 전부 전멸... 17명 중에 10명이 걸림... 7명 중 한명은 의심상태라서 집에서 가정보육하다가 아닌걸 확진받아서 다시 등원할 예정이고.. 한명은 목감기에 걸렸는데 열이 또 갑자기 많이 나서 수족구 의심으로 병원에 갈 예정임.. 또 몇명은 연락두절..(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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