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ece] resignation letter (캐나다 사직서)를 제출하다.


[캐나다ece] resignation letter (캐나다 사직서)를 제출하다.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는 2년의 여정이 끝났다. 데이케어에서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만 기다렸다. 내가 영주권 받으면 여기 뜬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텼던 것 같다. 즐거웠던 일도 많지만 아무래도 비자, 영주권때문에 한 어린이집에 묶여있다는 생각에 작은 일들도 더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영주권을 받자마자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떠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여기서 오랫동안 일했던 만큼 영주권 받고도 의리로 몇개월 더 일하는 사람이 있고, 정말 거기가 좋아서 영주권을 받은 후에도 계속 일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지만 난 그 무엇도 아닌 것 같다. 7월에 영주권을 받고 10월 중순에 그만두니까 영주권을 받자마자 떠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그래도 영주권을 받고 몇개월동안 더 있었으니 의리로 남아있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딱히 지금 다니는 곳도 많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계속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한다. 다만 한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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