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선물] 한국 제자들을 위한 특별 그림책 선물 ️


[크리스마스선물] 한국 제자들을 위한 특별 그림책 선물 ️

아이들과 일한지 벌써 5-6년이 넘어가지만 사실 나는 일할 때 늘 그림책은 아이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그림책을 아이들이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자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따따를 알게 되고 관련 그림책을 보면서 성인도 그림책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덕분에 나도 그림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우따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보면서 선물을 주고 싶은 아이들이 몇 명 생각났다. 캐나다 떠나기 직전에 한국에서 유아반을 맡았을 때 우리반이었던 아이들 중 세명인데, 아직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 내가 한국에서 퇴사하고 난 후에 개인적으로 메이트 선생님께 내 연락처를 물어봐서 연락한 친구도 있었고, 내가 영아반때도 담임을 하고 유아반때도 담임을 해서 엄마와 유난히 각별한 사이라서 퇴사할 때 내가 명함을 건네준 학부모도 있었다. 근무할 때는 절대로 교사의 번호를 공개하면 안됐기 때문에 일하는 동안에는 따로 친분을 쌓지...



원문링크 : [크리스마스선물] 한국 제자들을 위한 특별 그림책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