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방식 바꾸기


생각의 방식 바꾸기

최근에 회사 동료에게 추천 받은 육아 서적을 한 권 보고 있는데, 성인이 보기에도 굉장히 도움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책을 읽을 때마다 인상 깊은 구절에 밑줄을 많이 치는데 이번 책에는 매 페이지에 밑줄이 한 가득이다. 책에 대한 추천은 우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올리고! 내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한 부분은 바로 - 아이들은 상태와 존재의 차이를 혼동한다. 외로움이나 좌절 같은 특정한 마음 상태를 경험할 때, 아이들은 이것이 단지 일시적인 감정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시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정의하려 하기 쉽다. 이런 경우 “외로운 느낌이 들어”라든가 “지금 슬픈 기분이야”라고 말하고 대신 “난 외로워”, “난 슬퍼”라고 말하게 된다. 여기서 위험한 것은 아이들이 일시적인 마음 상태를 불변하는 자신의 특질오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상태’를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주는 ‘특질’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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