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책이 읽고 싶을 땐 [Central Library in Downtown]


한국책이 읽고 싶을 땐 [Central Library in Downtown]

예전에 친구가 밴쿠버에 가면 다운타운 도서관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 때는 그 얘길 듣자마자 "아니.. 왜 밴쿠버까지 가서 도서관을 가?!" 하면서 웃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이 갔다. 이게 정말 도서관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웅장한 모습을 보고, 나도 언젠간 시간이 되면! 꼭 밴쿠버 다운타운 도서관에 가야지, 하고 '생각'만 열심히 해뒀다. 뭐 사실 밴쿠버에는 정말 도서관이 곳곳에 많이 있기도 하고, 도서관 외에도 구경하거나 볼 것이 정말 많기 때문에 나에게 '다운타운 도서관'은 어느순간 잊혀졌고...ㅋㅋ 귀찮음에 못 이겨 동네 도서관 카드만 만들고 열심히 집근처만 다녔다. 울반 애기들이랑 활동할 때 필요할 것 같은 책들 빌리는 용도로만 방문했기 때문에 다운타운까지 가서 도서관에 방문한다는 건.. 넘 귀찮은 일이었고, 언젠간 다운타운 도서관을 방문하겠다는 나의 의지는 없어졌다. 그러다 문득 어느 날.. 일을 하는데 파트너 선생님이 "다운타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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