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금리급등에 나스닥 1.43% 하락


미국증시 금리급등에 나스닥 1.43% 하락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27포인트(0.56%) 하락한 3만961.8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4.66포인트(1.13%) 내린 3901.35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7.32포인트(1.43%) 떨어진 1만1552.3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국채금리의 상승세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둔화 우려로 원유 소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에너지주도 하락세를 보였다. 채권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만기 국채는 장중 한때 3.45%를 넘었다. 2년 만기 국채는 3.8%를 넘어서며 15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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