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맞나.. 먹은 것들..^^

시작부터 음식이네 머쓱.. 캠핑 갔다가 집 오는 길에 진주를 지나쳐오지 뭐야 땡초김밥 당연히 사야지 역시나 맵고 짱맛 남친 생일이여서 조촐한 생일상 사실 남친은 미역국 안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함 한냄비 끓여서 내가 다 먹었다 내생일은 아니긴한데 갖고싶은거 없대서 어쩔 수 없이 내가 미라씨 생선 대신 골라줬다. 받자마자 박꿀밤 이름표 뽑기 하루 차이로 박꿀밤 생일! 고구마 찌고 집에 있는 재료 더해서 케이크 만들어서 생파 축하해 박꿀밤 이제 4살이니까 말 잘 듣고 효도해라 심즈도 좀 질리고 새로운 게임 깔아봤다. 하우스플리퍼라고 의뢰 받아서 집 청소도 해주고 인테리어도 해주고 그렇게 번 돈으로 우리집도 꾸미고 그런 게임이다. 생각보다 더 더러운 집들.. 치우고 살아라ㅠ 좀 바퀴벌레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리조각으로 변경해서 볼 수도 있는데 난 가짜는 안 무서워서 그냥 했다. 창문 닦는 모습 화면 녹화 프로그램도 깔려있긴 한데 안 써봐서 그냥 폰으로 동영상 찍었다. 아직 레벨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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