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매일 10분 비우기 < 냉장고 비우면서 드는 생각 >


미니멀라이프 매일 10분 비우기 < 냉장고 비우면서 드는 생각 >

냉장고 비우기 매일 10분 비우기 14일차! 냉장고. 내일도 해야 될거 같다. 남편이 냉장고 문을 연다. "하~정리해야되는데 한번~~~~" "그치 정리해야지!! 할거야!!" 그리고 다시 일주일 , 다시 한달이 흐른다. 우리집 냉장고 문 앞 리플레이 되는 상황들 창피한 이야기지만 냉장고 정리를 제대로 혼자 해 본적이 없다. 맞벌이 하면서 힘들다, 살림에 관심 없다는 핑계로 가까이 사는 엄마가 가끔씩 도와줬다. 어쩌다 시어머님이 오셔서 정리안된 냉장고를 보고 해줄때도 있다. 시어머님이 와서 해줄땐 약간의 싫은소리 아닌 싫은 소리..그런 소리를 듣긴 해야한다.. 애매한 그런 소리가 있다. 아마 싫은소리일거다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모른척하는거지^^ 그래도 가끔씩 정리를 할 때가 있는데. 아마 시어머님이 오시기 전 날일거다. 내 루틴이 있다. 냉장고 문을 연다. 먹다남은 소세지 봉지째 묶어 놓은 것, 배달 시켜먹다 남은 음식, 큰 박스 채 넣어둔 과일들이 냉장고 문앞을 떡 하니 막고있는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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