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블챌 주간 일기 챌린지

유튜브 보다가 내가 겪어보지 못한 메뉴가 있어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따라 하기 어렵지는 않았다 깜짝 놀라만 한 맛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간식이었다, 서울 살이 끝을 내고 속초로 이사 온 지 2년이 넘었다, 서울 아산병원 정기 검진 결과를 보러 가는 날! 속초에서 7시 30분 버스에 몸을 실었다, 한잠 자고 일어나니 한강 올림픽 대교를 지나는데 새롭다 이런 기분! 뭘까? 진료 결과는 좋았다 이제 강릉 아산 병원으로 진료를 하기 위해 절차를 마친다, 금식을 했던 터라 배가 몹시 고프다, 아산 병원에 오면 지하에 일식집이 있다. 고민하지 않고 메뉴 대구지리를 선택을 하곤 했는데 맛이 오늘따라 조금 그랬다, 내 몸 컨디션 때문이라고 믿고싶다, 오늘은 냉동실을 뒤적거리다가 찾은 게 목포 조카가 보내준 갑오징어를 발견! 냉동실 꽉 차 비우기 작전 돌입 갑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우리 집에는 만능 소스가 있어 넣기만 하면 요리를 고민이 필요하지 않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