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에 대한 생각(클래드 모네)


미디어아트에 대한 생각(클래드 모네)

지난 9월 16일에 명동그라운드시소 에서 모네 인사이드 전을 다녀왔었다. 다녀오고 나서 블로그를 쓰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이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조금 아쉬웠다. 나의 기준으로 진행 중인 전시를 평가하기 조심스러웠기에 이제서야 후기를 써본다.

아쉬웠던 이유 중 첫 번째는 유화 작품이 없어서이다. 콘셉트가 미디어 아트였지만 그래도 한쪽에는 유화 작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감으로 갔으나 진짜 없었다. 아쉬웠던 이유 두 번째는 화질이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빛의 향연은 순간 가슴을 벅차게 만들긴 했으나.

보는 내내 화질 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좁은 장소에서, 공간 가득하게 화면이 진행된다 - 미디어 아트는 작품의 이해보다 작가의 배경을 시작으로 작품에게 다가가는 이야기 위주로 진행된다 미술 작품이 어려운 관람객과 소통한다고 느껴져서 이런 부분은 참 좋았는데 - 유화 작품으로 알려진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려면 앞으로 화질 부분이 개선이 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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