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개같이 부활한 다이어트


[7월 1주] 개같이 부활한 다이어트

열심히 논 자, 다이어트 하라... 미친 듯이 술먹고 놀았던 한 주가 지나고 이제는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일기가 별 내용없다 뿡 어쩔 언니네 집 강아지 은탱이 꼬부랑 할모니 강쥐가 나를 디따 좋아하는지 거실만 나가면 붙어서 안 떨어졌다 ㅜ-ㅜ 모두가 너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역시 사람은 죽든가 가족 집 특 = 하루종일 먹임 집밥 충전하기 어려운 자취생은 배 터지기 직전이지만 열심히 먹어야 해요... 탐난다. 갖고싶다. 진로인형 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 매번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으나 보는 것만으로 좋은게 부모의 마음이겠거니... 하루종일 먹고 하루종일 자고 좀 건실하게 살고 싶어서 하루 자고 바로 집갈 준비했다. 얼굴만 비추고 돌아가고 싶진 않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쩔 수 없었답니다... 돌아오는 기차에서 간만에 책을 읽었다 요즘에는 어플도 잘 나오고, 모바일 북도 잘 되어있어서 종이책에 잘 손이 안 가지만 이렇게 직접 넘기는 책이 주는 감동은 못 이기는 듯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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