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 인싸 브이로거 컨셉으로 살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일주일에 시내를 일곱 번 나가는 여자가 있다? 프로 집순이가 밖을 나돌았다니까요 9월부터 도닦는다고 약속 몰아잡기 실화냐고요... 친구에게 공인 받은 바쁜인간 나도 내가 이렇게 성실할줄 몰랐던 한 주 일기... 시작 N년 만에 본 대학 동기오빠와 매번 갈때마다 웨이팅 해야하는 도마 다녀옴 이 날은 두 테이블밖에 안 기다려서 음청 빨리 들어갔던 거 같음 역시 현지인이 길을 잘 찾아... 휙휙 찾아 들어가는거 너무 신기해... 멋있어요... 남이 사주는 밥은 왜 이리 맛있는지 ^^ 이런 말 하면 양심 업지만 또 사주실 수...? 응 어림없지 갑자기 눈이 침침해서 안경 맞추러 가기... 라고 말했지만 사실 그냥 정명석 안경 사고 싶어서... 일년에 안경 세 개씩 사재끼는 프로 안경러 답죠? 근데 진짜 시력 떨어졌대... 오늘 내 시력이 무너졌어... 스트레스 받아서 쇼핑 대빵큰 텀블러 샀음 아무래도 컵순이니까 집에서 캡슐 졸롸 내려먹을 겁니다 집에서 작업 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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