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많이 먹었걸랑요)

오늘은 기필코 일기 쓰겠다고 왕왕 말하고 다녔는데 하필이면 쉬는 주간에 쓰는 인간 진짜 되는 거 하나 없는 인생살이... 그래... 대기업도 쉬는데 일개 소시민도 쉬어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고로 선언합니다 아등바등 68일 간 뺀 9키로를 단 2주만에 +6으로 만든 시점부터 내인생이 꼬였음을 직감했다네요 이말만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nn번째) 암튼 그 간의 일기 시작합니다 ^^ 상여자 특 맨손으로 염색함 염색약 따위에 질 위인이였다면 대가리가 살살 녹는 걸 두려워하지 않죠ㅋ 파랑 대가리와 세트로 파랑색 손 득템 물론 주변에서 오랑우탄이냔 소리는 좀 들을 수 있음 간만에 마누라랑 피자 조짐 봉수아 피자 맛있음... 아무래도 내가 수아라서 그런 거겠지 상주에서 온 친구와 동성로에서 커피 한잔 그리고 간단한 저녁 반주를 진행하였는데요... 정신차리니까 상주 가는 차안이였음ㅎ 돌아오는 길에 정신을 차렸는데 또 술 땡겨서 원소주 먹음ㅎ;; 인싸(구라)로 태어나서 원소주는 못참지 포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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