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주 개인작업일기 - 포스터


11월 첫주 개인작업일기 - 포스터

코로나 블루... 이런 거군.... 이 지독한 우울감과 자괴감을 어쩌면 좋지? 매일 같이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과 누워서 프렌즈 보는 몸뚱이 때문에 머리가 아주아주 복잡했다 무튼... 방구석에서 놀고만 있는게 서럽고 이 지독한 나태함도 신물이 나서 일단 컴에 앉아 뭐든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포토샵을 키고... 뜬금없이 수지 사진을 받아서... 포스터를 만들어봄 제목은 별 의미 없다 퀸덤을 열심히 봐서 그런가 갑자기 생각났음... 그라디언트맵을 연습하려고 만들었는데 결과물이 흠... 그럭저럭 맘에 든다 왜 할 일은 안 하고 이거 하고 있었지? 끝내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들긴하지만 확실히 컴 앞에 앉긴 했으니 의욕 부르기는 성공인 거 같다 일이 너무 손에 안 잡힐 때는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듯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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