솨의 업무/자기개발 기록 2 [ 좋소에서 성장하는 법 ]


솨의 업무/자기개발 기록 2 [ 좋소에서 성장하는 법 ]

오늘의 부제, 미래를 위해 일 잘하는 직원 되기 스타트업과 소기업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하다보면 한 번은 듣게될 말, 일을 찾아서 해라. 사수 없이 입사해 얼떨결에 온갖 디자이이 붙은 모든 디자인 업무의 일을 떠맡고 있는 모든 신입 디자이너들의 딜레마는 성장이 아닐까 싶다. 일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거나. 일정이 숨막히게 타이트하거나, 스타트는 했는데 마감에 기약이 없거나. 그래서 종종 일은 많지만 당장 해야할 일은 없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지고는 한다. 거기에 나를 봐줄 사수가 없어 제대로 일을 처리하고 있는지 파악도 안 된다. 끊임없이 도태되는 기분을 느끼면서 매일 비슷한 수준의 작업물을 공장처럼 찍어내다가 막상 한가하면 뭘 해야할 지 모르겠는 기분에 빠져든다. 처음 입사했던 회사에서 딱 이 상황이였는데, 멍때리며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으니 내 모니터를 물끄러미 보시던 대표님이 일이 없냐고 묻곤 하셨다. 별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가 일을 찾아서 좀 하라고 그게 사회생활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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