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를 그린 불화 작품


사후세계를 그린 불화 작품

죽음 그 너머의 세계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국립 중앙박물관 죽음, 그 너머의 세계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회화실에서 전시했던 부처님의 여덟 장면을 그린 팔상도(八相圖)에 이어, 인간이 죽으면 가야 하는 세계를 그린 『죽음, 그 너머의 세계』 작품을 새로 전시하고 있어, 사후세계를 그린 작품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지옥을 다스리는 현왕(現王) 현왕도(現王圖) 조선 1893년 작품 비단에 채색 현왕은 본래 지옥을 다스리는 열 시왕(十王) 중 다섯 번째 왕인 다섯 번째 왕인 염라대왕을 말하지만, 염라대왕에 대한 신앙이 인기를 얻으면서 현왕으로 독립해 다른 왕들과 따로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왕 주변에 두른 병풍과 시동들이 받쳐 든 산개는 현왕이 존귀한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왕 주변의 판관들은 죄인의 심판과 관련된 책과 두루마기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화기에는 승려 장인 금호당(錦湖黨) 약효(若效)의 이름이 남아 있는, 근대기에 많은 제자를 키우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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