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포충기 더 이상 찾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요즘에도 용돈벌이 겸 엄마 커페숍에서 아르바이트 중인데요, 이건 주말에만 하는데 2일 동안 시키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아마도 평소에 생각해놨다가 제가 출근하는 날에 한번에 시키나 봐요... 그래도 가족일인데 더 열심히 해야겠죠~ 요즘 엄마가 운영하시는 작은 커피숍에 가장 큰 걱정거리가 있는데요 주로 모기, 날벌레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신박한 업소용 포충기를 사는 것이었어요 다른 것은 저에게 잘 안 맡기는데 엄마는 옛날 분이라 온라인 쇼핑을 잘 못해서 인터넷으로 물건 같은거 사는 건 무조건 젊은 제 담당이랍니다~ 이번엔 제대로 성능이 좋은 포충기를 사는 업무를 맡겼는데 저도 정말 아르바이트할 때마다 벌레 때문에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ᅲᅲ 특히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하다 보니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벌레들과 함께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가끔씩은 머리까지 화가 날때도 있어요 드디어 신박한 것 찾았어요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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