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군대 식단에서 보게될 식재료들 [기본 국은 가자미 미역국]

기본 국인 된장국은 가자미 미역국으로 대체 예정. 곧 바뀔 피엑스 풍경. ' 아사히 - 국방부.. 무알콜 맥주 피엑스 납품 극적 타결 !!! ' 생선이라고는 임연수어만 제공되던 국군 식단이 스페셜하게 업그레이드 될 예정. 어제 뉴스 기사. 보령서 화제로 돼지 7천 마리 폐사. 7천 마리의 돼지 훈제고기 확보. 폭염으로 닭만 폐사하면.. 육, 해, 공의 식재료로 황제의 밥상이 부럽지 않을 것. 국군 장병들은 좋겠네. 비약이 심하다고? 군부대 취사장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냐. 군복무 시절, 그해 여름.. 전북 김제에서 닭이 폭염으로 집단 폐사했고 그해 겨울에 주구장창 닭만 먹었다. 닭죽에서 비린내가 난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닭비린내. 그래서.. 김치, 깎두기가 턱없이 모자랐다. 아무래도 고참들이 평소보다 더 찾았으니. 배식 끝나면 배식 조장인 분대장들이 김치없는 김치통을 들고 다니며 후임병들 식판에 김치 국물을 나눠주고 다녔었다. 식판 닦으라고 주는 세제?는 군 납품 빨래 비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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