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박물관에서 실버 생맥주 양껏 마셨던 암스테르담 여행


하이네켄 박물관에서 실버 생맥주 양껏 마셨던 암스테르담 여행

주당 퀀트와인은 사실 방문하는 여행지마다 맥주 공장을 빼놓지 않고 다녔다. 2017년 삿포로, 2019년 칭다오에 이어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박물관까지 발 도장을 찍었던, 작년 가을. 삿포로와 칭다오에서만 파는 지역 맥주 시음도 하고! 영국에서 전시를 마치고 유로스타를 통해 벨기에에 들렀다가,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거기서 독일에 사는 대학 동기를 만나 주말 이틀 잠시 여행을 하고, 베를린에 또 볼 일이 있어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동기도 나도 일 때문에 봐야 하는 분들이 네덜란드에 계셔서 잠깐 짬을 내어 여행 겸 다녀오기로 한 것이었다. 해서 유일하게 잡은 관광 일정이 딱 하이네켄 박물관 하나였다. (ㅋㅋㅋ) 워낙 일찌감치 잡힌 출장 일정이라서, 반 고흐 미술관 예매가 아직 널널하다고 방심했다가 막상 몇 주 전에 매진되어 버리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했다. 친구의 지인과 동행을 하기로 해서, 잠시 대기하느라 근처 어느 거주 단지에 있는 카페에서 간식거리를 먹으며 기다렸다. 런던과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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