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0


2021.01.30

2021.01.30 아무일도 없던날...심지어 사진도 없는날... 사실 나에게 없는거고 첫눈이는 아빠랑 썰매타러갔다 눈이 왔었기에 썰매타러 간다안간다 어쩌고 하다가 아빠랑 갔는데 갈때도 자고 썰매탈때도 멍하더니 올때도 잤다고 했다 재대로 못놀았을듯...ㅜㅜ 그래도 오늘 뭐했어? 라고 물어봤더니 아빠랑 썰매탔어 하고 말한다 조만간 다시가자 우리딸 !! 집에서 기다리던 나는 하루종일 찍은 사진이라고는 그지같이 온 택배뿐.. 우리 바다사진 하나 없넹..ㅜㅜ 할머니도 삼촌오니 안데려갈까봐 얼른 가신다! 그렇게 집에 가고싶으셨나!!! ㅎㅎ 오늘 사실 트레이더스도 갔다왔는데 사진이 한개두없넹.. 월요일이 제사라 준비하러갔는데 원래 설 대목이라 이때되면 설음식이며 나물류도 많이 가져다놓는데 이번 설엔 다들 모일지 안모일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이노무코로나) 선물들도 가져갈 수 있는것 보다 택배로 처리해야한다고하고ㅜㅜ 민어..가져갔어야하는데 포기하고 시장에서 사기로.. 기껏 여기까지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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