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패키지 일주일]4. 대상들의 거점, 샤프란 블루? no! 사프란볼루 Safranbolu


[터키패키지 일주일]4. 대상들의 거점, 샤프란 블루? no! 사프란볼루 Safranbolu

유럽여행 가이드를 태운 버스가 이스탄불을 출발해 사프란볼루를 향한다.처음 약 한시간 정도는 바다를 끼고 달리다가 내륙으로 들어선 뒤로는 계속되는 구릉지형이다.로마의 황제가 식민지 중에서 가장 아꼇다는 아나톨리아 지방의 비옥한 땅이 펼쳐진다. 무려 다섯시간의 긴 여정이지만 워낙 차 멀미를 안하는 지라 별 어려움없이 견뎌낼 수 있다. 버스 좌석도 여유가 있어 옆자리에 사람이 없으니 혼자 편히 앉아 졸다, 구경하다, 읽다, 쓰다, 듣기를 거듭한다. 사프란볼루에서 처음 만난 건 둥근 돔 지붕이 인삼주 뚜껑같은 것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실크로드를 다니던 대상들이 머물던 여관의 목욕탕이라고 한다. 대상들의 숙소를 지나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곳으로 구경을 가는 일행들. 이곳에도 어김없이 모스크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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