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유럽자유여행]5 기적적인 드레스덴 올드타운 풍경


[커플 유럽자유여행]5 기적적인 드레스덴 올드타운 풍경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면 차도는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즈윙거 궁전이 있는 곳으로. 궁전 가는 길은 넓고 한가하다. 돌아서서 열린교회 방향을 보면 21세기가 아닌 18세기 건물만으로 구성된 스카이라인 밑으로 최신형 버스가 지난다. 미술관 테라스인지 바로크 건물 2층에 넓은 테라스를 레스토랑으로 쓰는 모양이다. 여름의 오후 햇살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 예술은 지붕에도 있다. 4두마차에 두명이 타고 달리는 청동상이 서쪽으로 기우는 해를 뒤에 두고 있어 실루엣이 아름답다. 첨탑의 끝은 금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하늘의 구름이 잘 어우러진다. 궁전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정원과 오픈카페가 우거진 녹음아래 펼쳐있다. 사람들의 담소가 이어지고... 여름은 꽃의 계절이기도 하다. 겨울이 긴 이곳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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