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그리스여행]19 스파르타 아크로폴리스 - 레오니다스 왕


[두번째 그리스여행]19 스파르타 아크로폴리스 - 레오니다스 왕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만티네아에서 정남향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북쪽에서 접근하는 길은 산들을 넘어야 한다. 스파르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자연 방벽이라고 할 엄청난 산들이다. 산 속에 묻힌 농업국가가 스파르타 였다. 그들은 일단 터를 잡고 나서는 다른 나라를 정복하는데 열성적이지 않았다. 수많은 식민지를 개척한 아테네와는 대조적이다. 성벽에 가까이 다가가 스파르타 장갑 보병의 눈으로 주위의 산 마루를 살펴본다. 펠로폰네소스 북부에서 접근하는 길은 살짝 내리막인 길과 평지를 달리다 바로 스파르타 도심을 관통한다. 편도 2차선인 도로는 가로수가 심어진 화단이 중앙선을 대신한다. 평범한 지방의 소도시. 이 조용한 마을이 스파르타이다. 역사 스파르타는 그리스 고대사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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