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나의 주간일기 - 새벽기상 D+21


6월 셋째주 나의 주간일기 - 새벽기상 D+21

이번 주는 새벽기상을 4시 30분으로 앞당기려고 시도하는게 주 미션이었다. 5시에서 고작 30분 앞당기는 것인데도 컨디션이 많이 달라져서 계속 유지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일부러 꾸준히 진행하기 위해서 토스에서 5시 기상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인증샷을 남기며 기록을 하고 있는데 기상시간을 앞당기면서 되려 인증샷은 남기지 못했다. 일찍 일어나더라도 무엇을 할지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새벽기상을 시작한지 21일이 되었다. 어느날은 알람이 없어도 5시에 일어나지고 전날 평상시와 다른 패턴으로 스스로 신경쓰지 않고 자게 된다거나 평소 흐름이 깨질때는 늦잠을 자기도 한다. 습관을 들이는 데 까지는 30일은 더 걸린다고 하니 정말 슬럼프가 올 것 같은 이맘때쯤에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다. * 장마가 시작된다고 날은 습하고 더운데 비는 얼마 오지 않았다. 참깨에 잡초가 자라 아버님이 걱정을 하시기에 아차 하고는 호미를 들고 밭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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