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어쩌라고 정신으로 무장하자

트위터는 자극받기 좋은 커뮤니티 같아요. 진짜 각 커뮤마다 스타일, 느낌이 너무 다르다는 게 참 신기해요. 돌아다니가 본 글인데 너무 멋지고 본받고 싶은 모습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트위터 '@pair' 트위터 '@pair' 트위터 '@pair' 트위터 '@pair' 트위터 '@pair' 저는 본 성격은 덜렁이면서도 감수성만큼은 너무나도 예민 보스.. 한 가지 일로 수만 가지 상상을 하고 혼자 생각과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고 작은 것에도 상처받는 너무도 여린 쿠크다스의 심장을 가졌기에 이런 글들을 보면 눈이 반짝반짝해져요. 때로는 '어쩌라고' '그럴 수도 있지' '그래, 근데 뭐?' 이런 정신이 너무나도 필요함을 느껴요. 우리 어머니 왈 때로는 벙어리인 듯 때로는 귀머거리인 듯 때로는 바보인 듯 사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다고 삶의 지혜라고 하셨는데 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씀에 담긴 큰 사랑과 지혜를 계속 깨닫게 돼요. 항상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긴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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