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박탈당한 때가 좋았다.


자유를 박탈당한 때가 좋았다.

Photo by Marc-Olivier Jodoin on Unsplash [18일차 주제] 어떤 방해물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네이버 카페, 황금 지식 생존하고 싶다. '음? 죽을 위기에라도 처했나요?' 그건 아니다, 그냥 살아있다는 감각이 안 느껴진다. 나는 18일차 주제를 보자마자 생존 모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말하지만, 나는 마조히스트가 아니다. 코로나 19에 걸려서 모든 계획이 틀어진 건에 대하여 오늘 코로나 19 확진으로 격리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 일주일간 일과를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 m.blog.naver.com 나는 11월 26일, 코로나에 걸려 지금까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첫날은 음식과 물 부족에 난방마저 안되고 아픈 몸인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추위를 견디고자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핫팩을 만들고, 내일 먹을 음식 확보를 위해 일부러 남기고 하는 등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시간이 흐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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