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 DAY6 (데이식스) - Zombie (좀비) [가사/의미/해석]

DAY6 - Zombie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한 절망감과 좀비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나'의 공허함을 노래한다. - by. DAY6 좀비 [명사] 살아 있는 시체를 이르는 말 이 그룹의 멤버 원필과 영케이가 작사한 <좀비>라는 곡이다. 우리 말로 바꾸면 산송장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살아 있으나 활동력이 전혀 없는 사람. 외부 감각에 무디어져 죽은 것과 다름없는 사람. 즉, 겉보기에 시체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을 말한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 어제는 어떤 날이었나 특별할 게 있었던가 떠올려 보려 하지만 별다른 건 없었던 것 같아. 출근 → 일 → 퇴근 → 잠 → 다시 출근 전형적인 현대 직장인의 일상 모습이다. 우리가 매일 보는 지하철 풍경, 변함없는 내 책상, 그리고 반복적인 업무들. 쉴 틈 없이 바쁜 삶과 지루한 일상 속에 우리는 지쳐있다. 이런 모습은 무작정 쳇바퀴를 달리는 햄스터 같아 보이기도 한다. 오늘도 똑같이 흘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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