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299화 : 나문희, 서른즈음에


 유퀴즈 온 더 블럭 299화 : 나문희, 서른즈음에

유퀴즈 온 더 블럭 인터뷰 中 한 대여섯 시, 이때 되면 저녁 시간이 되면 우울하더라고 빈 집에 혼자 있는 게 짐을 줄여서 작은 집으로 갈까 했는데 갑자기 줄이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 그 사람 물건도 있고 그러니깐 있다 보니까 다섯시 되면 우울해 그래서 <서른 즈음에> 를 불렀어요 그랬더니 훨씬 운동이 되고 우울한 게 없어지더라고 너무 나하고 가까워 그 노래가 그러니까 그 노래가 싫어 그랬는데 또, 자꾸 노래하다보니깐 가까워서 좋더라고 내 사랑은 어디에 그러는데 아무리 이 나이라도 사랑은 느끼잖아 우리 염감님이 가까이 있을때는 잔소리도 많고 해달라는 것도 많고 그래서 불편한 적도 있었어요 근데 병원에 가서 있어보니깐 그때 진짜 사랑을 하게 되더라고 아 내가 남편을 정말 많이 사랑했구나... 이런 것도 느끼고 그래서 우리 영감하고도 병원에 있을 때 진짜 사랑을 해봤어요 여보 사랑해 사랑해요 인터뷰를 보는데 하...너무 슬퍼서 노래는 어찌나 찰떡인지 참... 선생님 말씀 한마디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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