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페루 & 볼리비아 여행 이야기. 5편 마추픽추에 가다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오늘은 대망의 마추픽추를 다녀오는 날입니다.마추픽추는 오르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지금 지도로 표시된 저 길을 전용차량을 타고 오르거나 걸어서 오르내리는 방법입니다. 5시간 넘으면 버스도 안 타던 저였기 때문에, 당연히 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마추픽추에서 다시 쿠스코로 나오는 교통 편의 제약이 있고, 관광하는 시간, 햇빛/구름 문제 등, 여러 가지로 보통 이른 아침에 마추픽추를 오르게 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보고, 오전이 끝나는 시점쯤에 내려와서 밥 먹고 쿠스코로 복귀하기 위한 기차를 타는 것이죠. 오르내리는 셔틀은 무려 12달러나 하지만, 30여 분을 오르는 저 길을 편히 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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