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23년 4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4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년 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공식 사과하고,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조기에 귀국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조만간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결별하겠다고 예고했던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권을 폐지하라고 제안하면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버릇을 고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그 입 다물라며 강하게 대응했지만, 전 목사 논란을 둘러싼 내홍은 여전합니다.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대출 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지난해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를 위해 위장 탈당해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들어갔던 민형배 의원이 이번에도 참여했는데 여당은 민 의원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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