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글 55 - 낮술


오늘의 뻘글 55 - 낮술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다. 나도 어엿한 노동자이므로 황금 같은 월요일 휴일을 즐기고 있다. 내 삶은 매우 지루한 편이다. 주말에 할 것이라곤 유튜브를 몰아 보는 것이고, 황금 같은 노동절에 할 것이라곤 존 윅을 본 것 뿐이다. 마침 영화상에서 양주를 한잔 들이키는 장면이 나와 나도 냉장고에서 양주를 하나 꺼내들었다. 그랜츠 그랜츠는 싱글 몰트 시장에서 매상고 제1위를 자랑하는 글렌피딕을 생산하는 윌리엄 그랜트 사의 스카치. 동 사는 스페이사이드에 글렌피딕 증류소를 1887년 크리스마스에 창업했다. 현재는 더 발베니 증류소, 키닌비 증류소, 가번 그레인 위스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다. 그랜츠 스카치는 세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몰트 원액을 중심으로 글렌 위스키를 조합해서 제조한다. 스탠더드 패밀리 리저브는 톡쏘는 맛 특징. 센터너리 10년 산은 동 사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서 일본용으로 발매된 프리미엄 제품. terms.naver.com 거기에 사이다를 조금 타서 한잔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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