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23년 5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5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옹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는 오만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야당이 처리를 주도하는 법안이 아직 남아있어서 추가 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호법에 대한 재의요구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간호사 단체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단체 행동을 예고한 만큼 당분간 의료계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김 의원의 징계를 논의했지만, 공동 징계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였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 앞두고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3년 동안 조사 내용을 마지막으로 보고했습니다. 계엄군은 50여 차례나 시민에게 총을 쏜 것으로 조사됐는데, 최종 책임자로는 전두환 씨를 지목했습니다. 미국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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