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23년  7월 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7월 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섰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돌연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야당 발 특혜 의혹에 대해선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당정이 나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표는 원희룡 장관의 깜짝 발언이었습니다. 원 장관은 이 외에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날 선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감정적 결정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응수했습니다. 전면 백지화하기로 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의 동서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입니다. 양평군으로선 10년 넘게 애타게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었는데, 이번 결정에 주민들은 무책임하다는 격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갑작스런 취소에 따른 혼란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한 달 후쯤 방류할 거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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