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책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건강도서 리뷰


당뇨책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건강도서 리뷰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당뇨에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사상체질의 관점에서 본 마른당뇨라는 동양의학적 시선이 담긴 책이 있길래 궁금해서 읽어보게 됐다. 당뇨책 제목은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저자가 한국형 당뇨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유독 마른 당뇨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도 그 중 하나로 뼈가 앙상해보일 정도로 말랐다. 우리 엄마는 평생에 살이 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물론 지금처럼 마르진 않았었지만 보기 밉게 살 찌지도 않았다. 우리 엄마같은 당뇨 환자를 마른당뇨라고 하는데 저자들은 이런 경우에는, 서양에서 이뤄지는 치료법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는 다봄한의원의 한의사들로 모두 4명이 공동집필한 당뇨책이다. 그러니 당연 동양의학적 관점이 짙을 수 밖에 없다.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그래도 난 이런 관점의 당뇨책도 우리나라 당뇨환자들이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 우린 너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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