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닭칼국수 청춘면가 본점 주말 웨이팅 정보

수원 CGV로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을 보려고 가게되었는데요. 기왕 수원까지 간 김에 유명한 수원 닭칼국수 맛집 <청춘면가>에서 점심 식사까지 하고 왔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평일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몇번을 실패했었다며 겁을 주더라고요. 일단 앞에 내려줄테니 너가 가서 줄을 서 있어라 내가 차 대고 오겠다ヲヲ 막 이러면서 둘이 빨리 먹을 계획을 하며 갔단말이에요. 근데 주말엔 웨이팅 하나도 없었어요c 평일에 줄을 선다는 게 영 거짓은 아닌지 정말 입구 옆에 대기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주말 오후 3시엔 이 정도였어요. 12~2시까지 이어지는 피크타임이 한참 지난 시간이기도 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애매한 시간대인 3시 치고는 손님이 많긴 하더라고요. 만두도 팔긴 하는데 메인은 맛있닭, 맛있소 2가지였고 저희는 나눠먹겠다고 하나씩 시켰어요. 1인 1국수만 주문하면 면 추가, 밥 추가 다 돈을 더 안 받는다고, 심지어 곱배기도 돈 추가 없다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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