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국밥 안일옥 본점 백년전통의 남달랐던 클래스


안성 국밥 안일옥 본점 백년전통의 남달랐던 클래스

9월 16일,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안성여행 식사코스로 안성 국밥의 원조 격인 <안일옥>에 방문했어요. 무려 1920년부터 4대 째 이어오는 100년 전통의 소한마리국밥 식당이라는데, 1920년이면 일제강점기잖아요? 실화인가! 웨이팅도 장난 아니에 길고, 이런 맛집을 오다니 두근두근 했답니다. 향토음식점, 안성 8미 대표 맛집, 백년가게 표창장, 88서울올림픽지정업소 등 맛집이 받을 수 있는 칭호는 다 받은 느낌! 그나저나 사장님 성함이 이 양귀비시더군요. 아름다운 손맛때문일까요?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데 이제 제가 태어나기 전의 그 시절) 오랜 한옥 구조의 멋드러진 내부모습에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됐어요. 그 동안 TV방영된 것, 기사 난 것 여러 자랑거리도 액자로 붙어 있었어요. 좌식, 입식 테이블 종류가 다양하고 공간도 여러 방으로 분리되어있어요. 저희는 중앙홀의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에 앉았는데 자리는 넉넉했어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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