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지갑 제로이즘의 소셜굿즈 사용 후기후깅


친환경지갑 제로이즘의 소셜굿즈 사용 후기후깅

난 옛날옛적부터 가벼운 카드지갑을 들고다녔다. 중간에 여러번 잃어버리긴 했지만 처음 쓴건 재생가죽카드지갑이었고(에이랜드나 핫트랙스에서 꽤 싼값에 팔았다), 이거 잃어버려서 또 같은 브랜드거 삼ㅋㅋ 그건 아직도 있는데 좀 너덜너덜하다. 이거 쓰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뗄모일요시장에서 사온 겁나 예쁜 가죽카드지갑 ㅠㅠ (이것도 잃어버렸다 출근길 지하철에서ㅠㅠㅠ) 썼다가 다시 위에 저 재생가죽지갑 쓰다가 최근엔 이런걸 씀ㅋㅋ 코로나 이후에 어딘가에서 받은 위생키트같은게 들어있던 파우친데 크기가 딱이라ㅋㅋㅋㅋ 근데 저런 천은 금방 때탄다. 그때 등장한 제로이즘 친환경지갑! 재생지 상자에 담겨옴! 긴건 플랫장지갑, 짧은건 스냅멀티지갑이다. 춘아 잠깐 비켜봐… 천연펄프로 만든 지갑이다. 그래서 약간 두꺼운 도화지같은 느낌인데 방수도 되고 (어떻게 알았냐구요? 열자마자 고양이가 촉촉한 코를 잔뜩 묻혀서 색이 진해졌는데 금방 날아감ㅋㅋㅋ) 되게 가볍다. 내가 짧은 카드지갑만 갖고다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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