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횟집 다가온횟집에서 계절모듬회 포장하기


수유 횟집 다가온횟집에서 계절모듬회 포장하기

우이신설선 화계역 근처, 우리엄마 퇴근 루트에(도보로 퇴근함ㅋㅋ)에 한적한 골목길이 있는데, 이 한적함에 안어울리게 사람이 늘 바글거리는 횟집이 있다. 다가온횟집이라는 데다. 금요일 저녁을 맞아 여기서 회 포장해다 먹을 거다. 도다리회를 판다.솔직히 회 잘 모르는 사람이라 봄 도다리가 맛있다는 말을 듣긴 했어도 그게 뭔지 잘 안와닿음ㅋㅋㅋ 그래서 쿨하게 계절모듬회 소짜 너로 정했다(๑•̀ㅂ•́)و 회 종류가 엄청 많다. 스끼다시 포함이라 뭔가 몹시 묵직하다. 여기서 집까지 버스 타기 애매해서 걍 걸어갔다. 초조했다,,, 집에 빨리 가서 회 조질 생각에 신났다,,, 하나씩 꺼내서 펼쳤더니 상당하다. 이거 둘이서 랩 까는데만 3분쯤 걸림ㅋㅋ 고앵이는 자꾸 애옹애옹하고 배고프고 아주 손이 떨림… 횟집 특유의 장떡 질감 부침개! 매생이전인가?! 이건 옛날도시락인데 비벼먹으면 걍 맛있다. 나같이 회보다 초밥 좋아하는 사람은 밥 한숟갈 회한점,,, 크,,, 얘는 묵사발이다. 냉면국물맛이라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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