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티키타코순살치킨 먹어본 후기


자담치킨 티키타코순살치킨 먹어본 후기

어느날의 집가는 길… 대자연의 부름이 시작되어 손을 떨면서 서둘러 치킨집에 주문 전화를 했다. 포장으로 자담치킨 신메뉴를 먹어볼 거다. 쿠폰 있어갖고 기꺼운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솔찌기 대중교통 안에서 전화하는거 진짜 죽기보다 쪼금 덜 싫어하는 수준으로 싫어하지만 버스에서 내려서 전화할 순 없는 노릇이니까 얼른 시키고 끊으려 했는데 흑흑 목소리가 넘 작아서 그런가 자꾸 사장님이 뭔 치킨인지를 못듣는거라… ‘불패치킨?’ ‘티키타코요!’ ‘불패맞아요?’ ‘티..티키..,타코…!’ ‘예???’ ‘티 키 타 코 요 ㅠㅠ’ 버스에서 티키타코 먹을거라고 광고하는 기분이엇다,, 식은 땀을 훔치면서 전화 끊으니까 바로 문자가 왔다. 오 디박 신기함. 배달어플 쓰다 전화 오랜만에 해보는데 문자 알림도 주네. 자담치킨 수유점 도차크… 아니 화요일 저녁인데 홀도 바쁘고 배달도 바쁘고… 나의 티키타코순살… 콜라 큰거는 걍 딸려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 있어서 환승할거다. 걸어가기엔 콜라가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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