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쌀쌀해져서콧물이 심해서 어린이집을못가고 집콕만 하다보니갖은 짜증과 심술이 많아졌어요.콧물이랑 코로나19도 겹치다보니놀이터는 꿈도 못꾸네요이날은 아빠가 새로산 중고차 찾으러 수원까지간다고 해서 집에서 하루종일 독박육아 시작했어요벽면에 김장비닐을 한번 씌우고그리고 전지를 고정시켜서미술놀이를 하기로 했어요.색연필로 끄적이는거 좋아하는딸래미를 위해 한번 준비 했어요크레파스들고 이렇게 끄적이길 좋아해요.아직 글을 쓸줄 모르고 그림그릴줄모르지만 그래도딸은 이렇게 크레파스로 끄적이는걸 좋아해요너무나도 열심히 크레파스로 이리저리 끄적이네요파란색 크레파스로 끄적이는거 좋아하네요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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