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까 먹는 반반 파스타


쓰까 먹는 반반 파스타

두 끼를 먹은 자에게는 아직 한 끼가 더 필요하다. 세 끼를 채우지 않으면 하루가 끝나지 않는다. 밥은 과하고 간식은 아쉽고, 이럴때 필요한 게 바로 면이 아닐까? 아님 말고 사실 그냥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만들다보다도 좀 더 하찮은 단어를 써야할 정도의 난이도. 물 끓이고 파스타 볶는 것도 원팬으로 가능하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그릇 하나로 조제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애용한다. 파스타 알고리즘 (feat. 하루한끼) 전자레인지로 파스타를 조제하는 건 혁명이다. 이걸로 국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다. 국수면은 헹궈야하지만 파스타는 그런 거 없다. 면수조차 요리가 되는 파스타. 만드는 과정은 안 찍었다. 먹고나서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써본다. 1. 파스타면 반으로 파괘 2. 오목한 그릇에 넣고 잠길 정도로 물붓기 3. 전자레인지 휘리릭 매우 이지한 과정이다. 위 영상에서는 7분 전후였던 것 같은데 700와트 우리집 전자레인지는 오븐겸용이라 돌아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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