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방학은 방학방학


[7월 3주차] 방학은 방학방학

새로운 한 주가 밝았다. 한 동안은 위와 같은 생각을 안해도 된다. 하지만 사람이 잠시 학교에 안 간다고 영원히 안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다. 지난주는 계절도 끝났고, 친구도 오랜만에 만났다. 쓰자면 내용을 끝없이 길게 쓸 수 있다. 대충 보는 지난 주 요약. 말딸 보면서 뱝먹기 ^오^ 티모모자 갖고싶다 칵테일은 언제나 옳다 슬러시 한 잔에 취해버린 건에 대하여. 放學 놓을 방, 배울 학 배움을 놓는다는 의미와는 다르게 방학 때 마음껏 놀아본 건 초등학교 이후로 거의 없는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 여름방학 정도가 좀 아무것도 안한 시기 같기도 하다. 그 이후로는 계절만 들어도 방학 한 달이 삭제되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서까남 아조씨의 말처럼 목표는 중요하다. 인생 목표는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기. 행복의 정의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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