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칼럼] 언제까지 정해진 각본대로만 살 것인가?


[레이커즈 칼럼] 언제까지 정해진 각본대로만 살 것인가?

일반칼럼 [레이커즈 칼럼] 언제까지 정해진 각본대로만 살 것인가? 레이커즈 2017. 6. 30. 15: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번 같은 삶을 살아갈 건가요?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오래 공연해야 하는 작품 속에 태어난 배우들이다. 우리는 다른 역할을 맡아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인생을 유일한 작품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작품의 배경은 텍사스 서남쪽의 작은 말을 아처 시티다. 그 작품속에 모든 역할은 이미 확고하게 정해져 있었다. 주연 배우들은 목장주인과 유전 사업가였고 그들이 작품의 내용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그들이 사회의 구조를 결정하고 학교를 운영하며 상권을 지배했다. 역할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 배역의 하나가 바뀌어야 한다면, 보통 죽거나 은퇴하는 경우인데, 아들이거나 후계자인 대역이 그의 의상을 입고 그의 대사를 한 줄도 틀리지 않게 말하며 다시 등장한다. 아처 시티의 등장인물은 약 900명인데 모두 자질구레한 역할을 맡는다. 그 당시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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