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당신이 헤어진 18가지 이유와 해법 #7. 헌신해서 헌신짝 되었을까??

헌신해서 헌신짝 되는 것일까요? "자신의 삶과 일만으로도 벅찰텐데 다른 사람을 위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대체로 거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이타적인 사람을 높게 평가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 비록 아주 큰 일은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이 미소짓게 할 수 있도록 소소한 말 한 마디 건내는 행동도 존중받을 만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 인내가 큰 사람은 똑같이 베푸는 행위를 하여도 상대방이 행복하기는 커녕 괴롭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헌신은 사랑이 아니라 고문일 수 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행복을 나눠주면 상대방은 이를 순수히 기뻐하며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주는 사람도 순수하게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줘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떠날까봐 혹은 그 사람에게 잘 보일려고 또는 그 사람과 관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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