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 전용 칼럼] 악마의 기술, 여왕의 지배 내담자들께


[내담자 전용 칼럼] 악마의 기술, 여왕의 지배 내담자들께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 테일러 덕분이지요. 악마의 기술 그리고 여왕의 지배 역시 테일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흔히 두 막스가 20세기를 지배했다고 하지요. 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타니즘과 자본주의 윤리로 칼 막스는 자본론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 세상을 바꾼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경영학과 산업공학의 아버지 프레드릭 테일러 지요. 테일러도 노동자가 가난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이 돌아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지요. 다만 테일러는 이러한 가난과 고통이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것 노오오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 혹은 자본가가 앉아서 망하는 것을 보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 뿐이지요. 테일러는 노동자 중 살만한 노동자에 주목했습니다. 즉, 마스터라 불리는 숙련 노동자들이 그들이였습니다. 이들은 기술이 있으므로 고임금을 받았고, 따라서 잘 살 수 있었던 것이죠. 이에 테일러는 미숙련 노동자들을 교육 훈련 시켜 준 숙련 노동자를 만들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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