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심리 평가 한 번에 수천만원을 받은 임상가의 이야기


[레이커즈 상담일지] 심리 평가 한 번에 수천만원을 받은 임상가의 이야기

말의 무게, 과연 잴 수 있는 것일까요? 한 임상가의 이야기 입니다. 이 임상가가 대학원을 마치고 수련을 받을 때, 교도소에가서 검사와 치료를 봉사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련을 마치고 시간이 지나 개업을 하고도 몇년이 되었을 때, 웬 중년 신사가 찾아와 큰돈을 내면서 인사를 하더랍니다. 영문을 모르는 임상가는 깜짝 놀랐지만, 그 신사의 말을 듣고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저는 엉망진창으로 살아왔습니다. 어릴 때 부터 듣던 말은 못난 놈 못된 놈이였고, 넌 뭘 해도 안된다는 말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정말 제가 가망 없는 사람으로 알고 인생 개차반으로 살면서 교도소를 집 드나들듯 다녔지요. 그런데, 선생님 만이 제게 머리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믿지 못하는 제게 결과지를 재차 보여주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전 출소하자마자 열심히 일했고 일한 결과 어느정도 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은 선생님 공입니다." 그 임상가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기부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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