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기 그리고 미움 받을 용기 by 레이커즈


나를 사랑하기 그리고 미움 받을 용기 by 레이커즈

아들러, 저 세상에서 울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연애를 잘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조건 칭찬 받으려 하기 보단 때로는 미움 받을 용기를 낼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으로 구는 것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미움 받을 용기 역시 타인에게 못되게 굴어 미움을 일부러 사는 짓 역시 결코 아닙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부러 과장되게 "내가 이쁘다 내가 잘났다 그런 나를 너님들이 인정해라"가 아닙니다. 또 "내 맘이 이끄는 대로 무턱대고 편한 것 즐거운 것만 찾는 것" 또한 아니지요.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잘났으면 잘난 대로 못났으면 못난 대로 이게 나다를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사랑해라 말하는 것"입니다. 못난 내가 억지로 더 나은 것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에 자족할 줄 알고 더 나은 것을 얻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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