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헤어진 남녀의 심층 심리-너랑 자긴 하지만 믿음이 부족해 사귈 순 없어 by 레이커즈


사례로 보는 헤어진 남녀의 심층 심리-너랑 자긴 하지만 믿음이 부족해 사귈 순 없어 by 레이커즈

연극적인 어장남은 다루는 방식이 다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연극성 성격의 스펙트럼 내에 있는 "어장관리남"에 대해 가볍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들, 겉으론, "말 안듣는 애, 내 맘대로 안되는 애 내 맘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 마음대로 되면 무슨 재미냐?" 라고 하면서 "섹스 하기 전까지만 재미있다"거나 "섹스를 하면 모든 관심이 사라진다" 혹은 "옷만 벗기면 마지못해 섹스 한다"라고 피해가기도 합니다만, 사실 이들 여자 자체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여자가 가진 여성의 성적 힘에 시기심을 느끼고 이를 파괴하기 위해 여성을 유혹하는 것이고 유혹된 여성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것이지요. 그렇게 바닥으로 끌어내린 여성이 파괴되어 가면서 이들은 쾌감을 느낍니다. 섹스를 할 때까지만 즐거워 한다거나 섹스를 하면서도 쾌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섹스를 한 후엔 온갖 단점이 다보이는 것은 이들의 무의식이 이들을 조종해 여자가 최대의 무력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고 이것이 의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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