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만으로도 되는 사람, 기술을 배워야 하는사람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사람

대체로 심각한 문제는 기술을 배웁니다. 단순한 문제는 지침이나 간단 기술을 익히게 하지요. 선을 넘는 문제라면 저희도 정신과 치료를 권유합니다. 이것이 저희의 프로토콜입니다. 다만, 어떤 사람은 심각한 문제도 간단한 지침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단순한 문제도 기술을 배워야 하기도 합니다. 기술을 배우기 보단 병원부터 가야 할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기준은 현실 검증력입니다. 내가 섹스 파트너인지 여자친구인지도 구분이 안되면 곤란합니다.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으면서도 썸을 탄다고 믿고 있어도 힘들겠지요. 과한 집착으로 상대방이 도망갔어도 사소한 문제로 보는 것도, 통제와 조종 때문에 상대가 격분하고 참지 못하는 것도 회피형 남자 따위로 보면 곤란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저희가 아니라 정신과부터 가야 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각한 문제라 해도 연애 센스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여자가 젊고 이뻐도 쉬워집니다. 남자가 재력이 있거나 지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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